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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디젠, 미국 TOBI 국제학회 참가 대한민국 PRP KIT 기술력 세계 무대에 선보여

  • 작성일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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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재생의학 분야 세계적 학술대회인 TOBI(The Orthobiologic Institute) 국제학회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에서 개최된 가운데, 프로디젠은 이번 학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TOBI는 정형생물학 및 재생의학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가 모여 최신 임상 데이터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다. 특히 올해는 약 200여 명의 PRP 관련 전문 의사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핸즈온 세션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프로디젠은 이번 학회에서 미국 현지 대리점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sPRP(수출명 : World PRP)를 소개했다. sPRP kit는 ▲짧은 원심분리 시간을 통한 시술 효율성 향상, ▲안정적인 성능 ▲재현성 높은 결과를 보장하는 구조적 설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강점은 시술자 편의성과 환자 치료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으며 현장에 모인 세계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디젠은 이번 TOBI 참가를 계기로 대한민국 PRP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며, 세계 시장에서 재생의료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프로디젠 관계자는 “TOBI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PRP KIT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한국 기술이 세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의 PRP 기술이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프로디젠은 국내 최초로 PRP 튜브를 개발해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 PRP 시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이다. 세포치료와 혈액 응용기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온 프로디젠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다수의 병원과 협력하며 PRP와 BMC 시술용 의료기기 및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현재 약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