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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디젠, 2025 대미레 추계국제학술대회 참가…PRP 기술력 선보여

  • 작성일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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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학 전문 기업 프로디젠(Prodizen)이 지난 10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추계국제학술대회&미용의료기기박람회’(ASLS Korea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PRP KIT, GFC+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대미레 학회는 국내 미용의학을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올해는 147개 기업이 참여해 331개 부스가 운영됐고 의료진·연구자·산업 관계자 등 7000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홍콩 등 8개국에서 온 해외 의료진 2000여명이 참석하며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디젠은 이번 전시에서 PRP 기술의 새로운 표준으로 평가받는 ‘GFC+’를 중심으로, 세포재생 및 조직회복 관련 의료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했다. GFC+는 혈소판 내 성장인자를 고농도로 추출해 활성화시킴으로써, 피부 탄력 개선·흉터 및 색소 치료·모발 재생 등 다양한 시술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제품이다. 또한 기존 PRP 시술의 단점을 보완해 균일한 성장인자 농도, 향상된 세포반응성, 높은 안전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다수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프로디젠은 국내외 의료진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최신 미용·재생의학 트렌드 속에서 자사 PRP 솔루션의 경쟁력을 직접 알렸으며 학회 현장에서는 다수의 의료진과 참관객이 프로디젠 부스를 찾아 임상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디젠 관계자는 “대미레 학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미용의료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이라며 “프로디젠은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에게 신뢰받는 파트너,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디젠은 1998년 설립 이후 25년 이상 세포치료 및 조직재생공학 분야에 집중해 온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PRP 튜브를 개발해 상용화했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PRP 사업을 전개하며 10년 이상 의료 현장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CE 인증 및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 아시아·유럽·북미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