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윤정훈 기자]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10만명이 시력교정술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이 시력교정술을 받는 이유는 시각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불편한 안경과
렌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만약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이라면
소중한 눈 수술인 만큼 추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력교정술 하면 떠오르는 문제점은 크게 안구건조증, 더딘 회복속도, 각막손상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밝은성모안과는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가 혈청에 대한 데이터를 연구해, 세포치료 분야의
선행 업체인 프로디젠과 함께 버피코트(PMP) 수술을 선뵀다.버피코트 수술은 수술 전 환자의 팔에서 피를 체혈하여
우리 몸 속 혈소판에 포함되어 있는 강력한 성장인자를 분리시킨다. 분리시킨 성장인자와 상처치료제인 인공눈물을
함께 섞어서 만든 안약을 이용한 수술 방법으로 수술 전부터 이미 안구의 건조함을 겪고 있거나, 회복기간이 짧아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마다 피부 조직이 다르듯 각막 또한 천차만별이다. 보편화된 라식 시장의
발전으로 인하여 간혹 수술을 간단하게 생각하고 섣부르게 안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진행하는 안과를 선택해야 하며 또한 수술 전,
안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눈 수술을 계획해야 한다.
이상규 밝은성모안과 원장은 "환자 개개인 맞춤 상담부터 맞춤 수술, 그리고 다양한 환자들의 안전한 수술을 위해 진료하고 있다"며
"특히 밝은성모안과 9인의 원장단은 다양한 환자들의 수술 경험을 통하여 시력 교정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19032710594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