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디젠(대표 심수자)은 오는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로디젠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 이상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et Rich Plasma, PRP) 튜브 개발 및 생산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누적해온 기업이다.
프로디젠의 PRP 튜브는 국내 의료계에서 배아이식 시 PRP 주입술, 회전근개 수술 중 PRP 주입술 등에 활용되는 등
다수의 신의료기술 평가 및 인증에 기여한 바 있다.
나아가 지난해엔 미국 FDA 인증까지 획득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반증 하기도 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T4ZTCPa2Ks
이번 전시에서 프로디젠은 자사의 PRP 튜브 제품군을 선보인다.
자체 보유한 생산시설로 엄격한 품질 관리하에 출품되는 이들 제품은 대량의 혈소판을 단 3분 안에 농축하는 등,
분리와 농축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엔 전년도보다
2배가량 증가한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로디젠 관계자는 “혈소판 풍부 혈장은 예전부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기존에 PRP를 추출하는 방식은 불편하고,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혈소판 회수율 차이가 클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에 자사는 어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는 PRP 키트를 개발하고자 했다”라고 제품 개발 배경을 밝혔다.
현재 프로디젠은 PRP 튜브의 중국 FDA 승인 절차까지 추가로 진행해 향후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도 지속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앞서 미국 FDA 승인을 통과해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했고,
전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데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계획 중인 제품은 ‘기질혈관분획(Stromal Vascualr Fraction, SVF)’ 키트와 골수처리용 기구 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 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