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로디젠 제공)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세포치료 전문 기업 프로디젠(Prodizen)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6(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IMCAS World Congress는 피부과, 성형외과, 미용의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 행사 중 하나로, 150개국 이상에서 1만명 이상의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글로벌 행사다. 전시 부스와 함께 학술 세션과 라이브 시연, 워크숍 등 실질적인 기술 교류가 이뤄지는 장으로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국제적으로 검증되는 핵심 무대로 꼽힌다.
프로디젠은 이번 IMCAS 2026에서 유럽 공식 대리점인 Dermapen World를 통해 주력 제품인 sPRP를 현지 시장에 맞춰 ‘DP Plasma Power’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DP Plasma Power는 혈소판 회수율을 극대화하고 고순도 PRP를 단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에서는 ‘sPRP’로 이미 정형외과, 피부과, 재생의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제품으로, 이번 IMCAS 출품을 계기로 유럽 의료진 및 바이어들에게 직접 DP Plasma Power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선보였다.
프로디젠 관계자는 “IMCAS는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직접 기술력을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참가와 론칭은 단순한 전시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유럽형 브랜드인 DP Plasma Power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빠르게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디젠은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PRP 키트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재생의학 분야에서 기술 기반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자체 GMP 생산설비를 통해 제품의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고농축 PRP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환경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