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세포치료 전문기업 프로디젠이 오는 2월 23일 양재aT센터 제1,2전시장 & 세계로룸, 창조룸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는 피부, 성형, 비만 등과 관련된 최신 의료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의료 학술대회이다.
지난해에는 약 2500명의 참가자와 23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서 프로디젠은 독자적인 GFC+ 기술을 적용한 성장인자 주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프로디젠은 1998년 설립 이래 세포치료와 조직재생공학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로 PRP(자가혈 풍부혈장) 튜브를 개발하고, 국내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08년 본격적으로 PRP 사업을 전개한 이후 10년 이상 PRP 및 BMC 제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프로디젠의 PRP는 국내를 넘어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유럽, 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회에서 선보이는 GFC+는 독창적인 혈장 분리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PRP를 추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며, 보다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디젠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PRP 추출이 가능하도록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의료진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기자(ssangdae98@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