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식회사 프로디젠이 지난 10월 골수농축키트 BMC-R30, BMC-S30을 론칭했다.
프로디젠은 국내 최초 PRP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PRP 분야에서 다양하게 신의료기술에 통과했으며
미국 FDA, 중국 CFDA, CE 등 인증을 받은 글로벌 세포치료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론칭한 BMC(Bone Marrow Concentrate) KIT는 환자의 장골능에서 골수를 채취해
전용 제품에 넣고 농축해 골수흡인농축물을 추출하는 기술로, 현재 신의료기술(보건복지부고시 2023-128호)에 통과돼,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주입이 가능 한 주사치료이다.
프로디젠의 골수 KIT는 이미 PRP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골수흡인농축물을 정확하게 추출해 무릎에 주사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심수자 대표는 “본사에서는 세포치료와 조직재생공학 분야의 선행 업체로써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